오늘은 희귀 동전 연도와 판매처에 대해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떠오르는 재테크 수단 중 하나로 희귀 동전을 구해서 판매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오늘 알려드리는 경매 사이트에서 자신이 구한 희귀 동전의 가격을 참고하신 후 판매해 보시기 바랍니다.
희귀 동전
발행량이 적은 연도에 발행된 동전은 희소가치가 높아져 희귀 동전으로 불리며 액면가액보다 몇 배에서 몇 백배 이상 비싼 금액으로 거래가 됩니다. 동전 별로 발행량이 적은 연도는 다 다르며 오늘은 이런 발행량이 적었던 연도를 알려드리며 어느 정도에 거래가 되는지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연도별 희귀 동전
10원 희귀 동전
10원짜리 동전의 발행량이 적었던 연도는 1966년, 1969년, 1970년입니다. 또한, 동전의 상태에 따라 시세는 달라지며 '사용제'와 '미사용' 동전에 따라서 가치는 크게 달라지게 됩니다.
* 사용제 : 사용된 흔적이 있거나 통용된 흔적이 있는 동전(스크레치가 있는 동전)
* 미사용 : 한국은행에서 발행된 후 사용하지 않고 바로 보관된 동전
이런 10원 동전 중에서도 처음 발행되었던 1966년은 희소가치가 있어서 한 개당 약 30만 원 정도에 거래가 됩니다. 단, 1966년에 발행된 10원 동전이 모두 30만 원의 가치가 있는 것은 아니며 동전의 보전상태가 매우 중요합니다.
1970년에는 10원 동전이 적동과 황동으로 나누어져 발행되었습니다. 적동이 황동에 비해 구리와 니켈 함량이 높아 가치가 더 높게 평가됩니다. 1969년에 발행된 10원짜리 적동의 경우 약 25만 원 정도가 책정되며 1970년에 발행된 적동 10원은 30만 원 정도로 거래가 됩니다.(1970년 황동은 약 10만 원)
50원 희귀 동전
50원 동전이 최초 발행되었던 해는 1972년이며 가장 발행량이 적었던 해도 1972년과 1977년이어서 희소성이 높습니다. 그렇기에 1972년과 1977년에 발행된 50원 동전은 약 15만 원 정도의 가치가 있다고 합니다.
100원 희귀 동전
희귀 100원 동전의 발행 연도는 1970년, 1981년, 1998년입니다. 1970년에는 100원 동전이 최초로 발행되어 희소성이 높으며 1981년도에는 100원 동전이 10만 개 밖에 발행되지 않아서 희소성 가치가 높습니다. 또한, 1998년 역시 IMF 영향으로 500만 개만 발행되어서 희귀 동전으로 분류되고 있습니다.
최초 100원 동전이 발행되었던 1970년 동전의 경우 약 15만 원 정도이며, 1981년 발행된 100원 동전은 10~20만 원 정도에 거래가 된다고 합니다. 마지막으로 1998년 100원 동전의 경우 20~30만 원 정도의 가치가 있습니다.
500원 희귀 동전
500원 동전의 희귀 연도는 1987년과 1998년입니다. 1987년에는 500원 동전을 100만 개만 발행하여 희소성이 있으며 약 5~10만 원 정도로 거래가 됩니다. 1998년 500원 동전 역시 IMF 영향으로 인해 8천 개만 발행되어 그 희소성이 매우 높습니다. 그래서 1998년 500원 동전의 경우 약 50~100만 원 정도로 거래가 된다고 합니다.
희귀 동전 판매처
희귀 동전 판매하시거나 가격의 정도를 참고하기 위해서는 수집뱅크 코리아(www.sujipbank.com) 홈페이지에 바로 가기를 통해 접속하셔야 합니다. 홈페이지 메인 화면 '한국 주화' 메뉴에서 '현행 주화' 메뉴 중 해당되는 금액의 동전을 클릭하시면 됩니다.
예를 들어 희귀 동전 50원의 경우 클릭하셔서 들어가시면 위 사진과 같이 판매되는 제품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여기서 대략적인 희귀 동전의 가격을 확인하실 수 있으며 회원 가입 후 희귀 동전 판매도 하실 수 있으니 참고하셔서 활용하시면 되겠습니다.
참고하면 좋은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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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10원, 50원, 100원, 500원 희귀 동전 연도와 판매처에 대해 알려드렸습니다. 알려드린 경매 사이트에서 희귀 동전 가격을 참고하신 후 희귀 동전이 있으시다면 판매해 보시기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