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차량을 운전하시는 운전자들이 궁금해하실 과속 카메라 단속 기준으로 허용 속도를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경찰청에서는 이런 과속 카메라 단속 기준을 비공개하고 있지만, 누구나 알 수 있듯 단속 허용 속도는 존재합니다. 오늘 내용 참고하셔서 단속에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과속 단속 카메라
과속 단속 카메라는 차량을 운전하는 운전자가 교통법규를 준수하여 안전한 교통문화를 만들기 위해서 존재합니다. 이런 과속 단속 카메라는 고정식, 이동식, 구간 과속 단속 카메라가 있으며 오늘은 이 모든 과속 단속 카메라 허용 범위를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과속 카메라 단속 기준
차량을 운전하시는 운전자는 분명 1km라도 과속을 하지 않아야 한다는 것은 기본입니다. 하지만, 현실에서는 과속 허용 속도가 존재한다는 것은 누구나 알고 있는 사실입니다.
최근 뉴스를 확인하시면 2020년 과속 단속 카메라 과태료 징수액이 무려 7천7백억 원이나 된다고 합니다. 2017년부터 이런 과속 단속 카메라 징수액이 증가되었는데 그 원인 중 하나가 과속 카메라 단속 기준인 허용 범위가 조정된 것 때문입니다.
경찰청 공식 입장에서는 이런 과속 카메라 단속 기준인 허용 범위가 존재는 하지만, 공개될 경우 단속되지 않을 수준에서 과속으로 운전하기 때문에 비공개하기로 결정했다고 합니다.
허용 속도 범위
구분 | 30~80km 제한(일반 국도) | 100km 이상(고속도로) |
허용 속도 범위 | 11km 초과 시 단속 | 11~12km 초과 시 단속 |
예를 들어 일반 국도의 경우 과속 카메라 단속 기준이 60km라고 한다면 71km부터 단속됩니다. 단, 정확한 정보 공개는 되지 않았기에 과속 카메라 단속 기준이 더 타이트한 지역도 있을 수 있습니다.
고속도로의 경우에는 11km 초과 시부터 단속되지만, 지역에 따라 더 여유로울 수도 있습니다.
과속 카메라 단속 기준 허용 범위 이유
여러 가지 이유로 과속 카메라 단속 기준 이상으로 허용 범위를 두고 있습니다. 첫 번째로 무인단속 카메라의 오차 때문입니다.
과속 단속 카메라도 기계이기 때문에 허용 오차를 두지 않을 경우 억울하게 과태료를 받은 차량 운전자들의 민원을 대비하기 위해서입니다.
두 번째 이유는 계기판 속도와 실제 속도의 차이 때문입니다. 차량 계기판 속도는 자동차 안전기준에 관한 규칙 110조 2항에 따라서 결정됩니다.
실제 차량의 속도보다 이런 계기판의 속도는 더 높게 나오게 됩니다. 그 이유는 조금이나마 과속을 막는 효과가 있기 때문이죠. 하지만, 타이어를 순정이 아닌 더 큰 것으로 교체할 경우 계기판 속도는 변화하게 됩니다.
* 타이어가 커지면 타이어 표면의 길이도 넓어져 타이어가 더 많은 거리를 구르게 됩니다. 그렇기에 속도는 더 빨라지게 됩니다.
참고하면 좋은 정보
오늘은 이렇게 과속 카메라 단속 기준과 허용 범위에 대해 알려드렸습니다. 위에서 알려드린 이유 때문에 과속 카메라 단속 기준 외에 허용 범위를 두고 단속하게 되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